감미로운 라이브 재즈 공연과 함께 즐기는 호주 와인 시음회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유럽스타일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주한호주대사관과 함께 ‘파크 바 마켓-호주 와인 페스티벌 2018’을 개최한다.

파크 바 마켓-호주 와인 페스티벌 2018은 다채로운 품종으로 구성된 호주 와인을 시음하며 호주 와인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행사다.

페스티벌은 올여름 새롭게 오픈한 르 메르디앙 서울의 아웃도어 바&라운지 ‘파크 바’에서 진행된다.

르 메르디앙 서울 마케팅 디렉터는 “‘파크 바’는 로비 인근에 인접한 야외공간이니만큼 앞으로 초청행사나 이벤트를 활발하게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그 첫 번째 행사로 주한호주대사관과 함께하는 와인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 당일에 한해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드는 호주청정우 비프 수제버거, 꼬치구이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라이브 키친도 열려, 음식과 와인의 페어링을 느껴볼 수 있다.

입장객만을 위해 특별한 가격에 준비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띄워줄 라이브 재즈 공연과 숙박권, 와인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 이벤트도 마련해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는 “호주 와인은 호주의 품종, 스타일, 지역적 다양성, 과학적 혁신, 최고를 향한 추구를 반영한다”며 “도심 속 야외 가든에서 펼쳐지는 파크 바 마켓에서 호주 와인의 매력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입장권은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 앱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9월 2일까지 결제 시, 얼리버드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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