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근린공원 꽃무릇 축제장 주변 공원환경 정비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제6회 꽃무릇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인 산호근린공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산호근린공원 정비에 나섰다.
 
  마산합포구는 지난 27일부터 축제 전까지 공원녹지관리원 등 인력 16명을 투입해 공원 내 조경수 전정, 제초작업 및 풀베기, 공원 화장실 청소 및 편의용품 점검, 휴게시설물 및 운동시설물 등을 점검 보수하고 있다.
 
제6회 꽃무릇 축제는 산호동주민센터와 산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서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산호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해를 거듭할수록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공원 내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 관계자는 “산호근린공원을 깔끔하게 정비해 꽃무릇 축제를 찾는 관람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호근린공원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소재하고 있는 공원으로 용마공원이라고도 불리우며,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전망이 매우 좋다. 공원 내에는 각종 위락편의시설, 도서관을 겸한 문화원, 시의 거리 등 공원 내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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