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홍보전시관에서 설명회 개최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월성원자력본부가 ‘19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9월 28일까지 진행한다.
 
30일 월성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전사업자인 월성원자력본부가 주변지역의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 등의 분야에서 주민 단체, 지자체, 기관의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19년도 공모 사업비는 총 27.75억원이다.
 
이에 따라 월성원전은 보다 많은 지역 단체가 이번공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9월 5일 오후 3시 월성원자력본부 홍보전시관에서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설명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사업 공모 개요, 공모 신청 방법, 사업신청서 작성방법, 심사 및 선정기준 등 제반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공모 관련 세부사항과 신청 서류 양식은 월성원자력본부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로 문의할 수 있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사업자지원사업은 월성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지역상생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 공정한 공모 진행과정을 통한 사업 발굴로 주민 다수가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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