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9월, 전국 2만2646가구 분양 예정
[부동산114]9월, 전국 2만2646가구 분양 예정
  • 일요서울
  • 입력 2018-08-31 14:51
  • 승인 2018.08.31 14:51
  • 호수 1270
  • 5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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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전국 분양 예정물량은 2만2646가구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1만3806가구, 지방은 884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분양 연기를 거듭하던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리더스원’이 분양에 돌입한다. 삼성물산이 올해 강남권에서 공급하는 첫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1만3806가구… 지방 8840가구 분양 예정
전국 6만여 가구 미분양… 지방은 미분양에 한숨

9월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경기는 8033가구를 쏟아 낼 예정이다. 경안시장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광주 경안동 ‘광주금호리첸시아’, 송내제1-2구역을 재개발하는 경기 부천시 송내동 ‘래미안어반비스타’, 원곡연립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경기 안산시 원곡동 ‘안산원곡e편한세상’ 등 정비사업 물량이 다수를 차지한다.

지방은 ▲부산(2255가구) ▲경북(2069가구) ▲전남(1510가구) ▲경남(1231가구) ▲광주(1092가구) 등에서 분양을 개시한다.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부산전포1-1e편한세상(1401가구)’, 경북 구미시 고아읍 ‘문성레이크자이(975가구)’, 전남 목포시 상동 ‘상동중흥S-클래스(640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편, 수도권과 지방의 분양시장 양극화가 점점 극명해지고 있다. 2018년 6월 집계된 미분양 물량 6만2050가구 중 84.67%인 5만2542가구가 지방 소재다. 2016년 초만 해도 엇비슷했던 수도권과 지방의 미분양 온도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구, 대전 등 일부 지방에서 청약 경쟁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 외 지방은 복합적인 이유로 미분양 아파트가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 워낙 많은 물량이 단기간에 공급되기도 했으며 지방 경제의 기반인 조선업·제조업의 침체가 주택시장으로 전이된 영향도 크다. 또한 정부 규제 강화로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해야 한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보유가치가 낮은 지방 아파트의 선호도 하락이 지방 미분양을 키웠다. 미분양 물량은 악성 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미분양관리지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수급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9월 주요 분양 예정 아파트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6번지에 서초우성1차를 재건축해 ‘래미안리더스원’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 59~238㎡, 총 1317가구 규모다. 이 중 23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강남역과 가까워 CGV(강남), 메가박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서이초등학교, 서운중학교,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등이 가깝다. 인근에는 도곡공원, 말죽거리공원, 서초구청 등이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41-7번지에 사당3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사당3구역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 41~106㎡, 총 50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59가구다. 동작초등학교, 동작중학교, 경문고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이 가깝다. 인근 방배동·서초동의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고 서리풀터널(2019년 예정) 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경기 부천시 송내동 427-32번지 일원에 ‘래미안어반비스타’를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 49~114㎡, 총 831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송내1-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497가구다.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며 부천역 로데오 상권이 인접해 생활 여건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송일초등학교, 부천여자중학교, 성주중학교, 부천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림산업은 경기 안산시 원곡동 838번지 일대에 원곡연립2단지재건축을 통해 ‘안산원곡e편한세상’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322가구 중 3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원곡동은 재건축을 통해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고 있어 생활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며 안산시민공원, 화랑유원지 등이 근접해 녹지가 풍부하다. 지하철 4호선·서해선 초지역을 이용할 수 있고 2021년경 KTX 초지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림산업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15-2번지일원 전포1-1구역주택재개발 부지에 ‘부산전포1-1e편한세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 39~107㎡, 총 140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8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동해선 부전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성전초등학교, 향도중학교, 동의중학교 등의 학군이 조성돼 있다. 부산의 중심 상업지역 중 하나인 서면이 인근에 위치해 서면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GS건설은 경북 구미시 문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B1-1블럭에 ‘문성레이크자이’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 74~138㎡, 총 975가구 규모다. 올해 개교한 문성초등학교가 가까우며 들성생태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포~생곡간 대체우회도로(2019년 예정), 하이테크밸리 진입도로(예정) 신설 시 구미 시내 및 산업단지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제공 : 부동산114]

일요서울 ilyo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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