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동 주민자치위원회&봉림평생교육센터 독서캠프 & 영화상영 개최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봉림평생교육센터와 함께 지난 30일 봉림동 4층 강당에서 ‘한여름 밤의 영화상제’를 열었다.
 
  이날 한 여름의 작은 영화제에서는 봉림동주민 250여 명이 참여, 어린이 방송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신과 함께 ‘죄와벌’ 편을 상영했다.
 
영화 관람을 마친 후 한 청년은 “주민자치센터위원회에서 평소 주민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을 높이게 해줘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오늘의 영화가 가족 간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봉림동 주민자치센터는 매년 독서캠프와 영화제를 개최해 관내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가까이서 영위하고 소외받는 이가 없도록 하고 있으며, 책빛나래 공유도서관 홍보를 통해 책 읽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마을 주민들이 책을 친근하고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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