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 등 7개소 등산로 이정표 정비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무학산 등 주요 등산로에 노후되고 잘못 표기된 등산로 이정표를 교체했다고 31일 밝혔다.
  제2금강산 만수봉 등 3개소 노후된 등산로 이정표는 철거, 신설했으며 천주산누리길 등 4개소 잘못 표기됐거나 파손된 등산로 이정표는 부분 정비했다.
 
마산회원구는 이번 등산로 이정표 정비로 등산객에게 정확한 산행정보를 제공해 안전사고 예방하고 산림경관을 향상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박양권 마산회원구 산림농정과장은 “여러 곳에 등산로 이정표가 설치돼있고 작업여건이 열악해 관리에 어려움이 많으나 등산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점검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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