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오리지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8월 31일 강남역점을 오픈했다. 지난 24일 문을 연 낙성대점에 이어 올해 신규 오픈한 열한 번째 매장이다.

KFC 강남역점은 직장인이 많은 서울 핵심 상권에 자리한 점을 고려, 사무실에서도 편리하게 KFC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직접 매장을 찾는 고객을 위해 무료 와이파이, 콘센트를 구비하는 등 매장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맥주도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지난주 오픈한 낙성대점에 이어 서울 핵심 상권인 강남역에 새 지점을 열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외식시장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KFC는 매장 확대와 서비스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