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6, 12~13일 호텔 야외 공원서 푸드트럭, 공연, 플리마켓 어우러진 ‘제1회 문라이트 페스티벌’ 개최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이 개장 40주년을 맞아 풍성한 가을 패키지와 혜택을 선사하는 ‘그랜드 시즌 페스티벌(Grand Season Festival)’을 실시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이 개장 40주년을 맞아 풍성한 가을 패키지와 혜택을 선사하는 ‘그랜드 시즌 페스티벌(Grand Season Festival)’을 실시한다.
 
1978년 문을 연 코오롱호텔은 총 317개 객실과 한식당, 퍼블릭 골프장, 야외 운동장, 청정지하수 사우나 등 각종 부대 시설을 완비한 경주의 대표적인 특급호텔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가 자리한 토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먼저, ‘그랜드 시즌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수페리어 객실을 정가에서 약 75% 할인된 가격인 4만원에 40개 선착순 한정 판매하는 ‘40주년 패키지’를 선보인다(세금·봉사료 포함). 불국사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산책이나 토함산 가을 트레킹을 즐긴 후 여유로운 공간과 수려한 경관을 갖춘 객실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1인당 1박 한정으로 9월 4일 오전 9시부터 호텔 예약실을 통한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연인, 가족과 와인 또는 제철 디저트를 즐기며 가을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도 내놨다. 와인 호캉스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 1박과 레드 와인 1병, 와인잔 2개를 제공해 객실에서 특별한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90,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스윗 어텀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 1박과 호텔 베이커리에서 만든 달콤한 햇사과 타르트 및 아메리카노 2인 세트 바우처로 구성됐다. 10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85,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이와 별도로 사과 타르트 1개와 아메리카노 1잔 세트를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겸 카페 ‘파노라마’에서 4,000원에 판매한다.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을 밤 축제 ‘제1회 코오롱호텔 문라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0월 5~6일, 12~13일 총 4일간 호텔 야외 공원에서 푸드트럭, 공연, 플리마켓과 코오롱호텔 최초급 펜트하우스 숙박권의 행운을 얻을 수 있는 푸짐한 경품 행사가 펼쳐진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호텔 투숙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코오롱호텔은 경주를 대표하는 특급호텔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를 품은 토함산 자락에 위치해 경주에서 유일하게 토함산의 일출과 경주 남산의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신라의 성을 재해석한 성곽 형태의 외관과 조화를 이룬 격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함산의 신비로운 사계를 감상할 수 있는 317개 객실과 한국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한식당, 퍼블릭 골프장과 청정지하수로 피로를 풀어주는 사우나 등 최상의 휴식을 위한 시설을 완비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한다. 맑은 공기와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 일출로 유명한 토함산 트레킹과 불국사 산책도 즐길 수 있어 역사와 전통, 휴식과 레저 등 경주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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