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경상북도는 오는 1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40일간 국민 및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새로운 정책개발과 소통하는 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New 경북! New 생각!’제안공모전을 실시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상북도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0일간 국민 및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새로운 정책개발과 소통하는 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New 경북! New 생각!’ 제안공모전을 실시한다.
 
4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적극적이고 열린 소통을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도정에 반영하고 나아가 경북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하고자 시행한다.
 
공모분야는 경북도의 중점추진 사항인 일자리창출, 인구증대 방안을 비롯해 관광사업 활성화, 재정확충 및 예산절감을 위한 방안, 기타 도정발전을 위한 제안은 무엇이든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도민행복 제안마당 또는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우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등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하고 창안등급에 따라 도지사 표창과 부상(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 100만원)으로 총 1,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민선7기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원동력이 필요하다. 그 원동력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라 강조하며 “국민들의 참신하고 획기적인 생각들이 도정에 반영돼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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