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원자력 전경.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6월 11일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9월 5일 12시 30분에 발전을 재개했다.
 
5일 월성본부에 따르면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 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5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했다.
 
한편 월성 3호기는 9월 6일 14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