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상용차 생산업체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전북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주센터를 신규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코리아 전주센터는 호남고속도로 전주 IC 인근 및 전주와 군산을 잇는 산업도로에 위치하고 있어, 전주‧익산‧군산 등 전북 지역 고객들의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총 2450평 규모의 전주센터는 만트럭버스 독일 본사 기준에 부합하는 총 10개의 신축 워크베이와 판금 도장 전용시설을 포함한 총 2개 동으로 이뤄져 더욱 원활한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센터 내 약 1만 개의 부품을 자체 보유함으로써 신속한 정비를 도울 뿐만 아니라, 기존 전남 순천센터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 전라도 전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약 700여 평에 이르는 넓은 고객 주차장과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샤워장,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이 구비된 고객 휴게실 등도 갖췄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올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김포, 부산, 사천센터 개소에 이어 전주센터까지 총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서비스 네트워크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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