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이 미국호텔협회(AHLA, American Hotel & Lodging Association) 자격증 공인 시험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호텔협회는 세계 13,000여 개의 호텔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 공인 협회다. 이 협회는 호텔경영자와 호텔리어의 권익을 대변하고 AHLEF(American Hotel & Lodging Educational Foundation)을 통한 장학 사업으로 호텔리어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과정(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은 미국호텔협회의 공인시험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재학생들에게 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학교의 관계자는 “재학생들은 이 기회를 통해서 실무자 자격증인 조리 자격증(Certified Kitchen Cook), 바리스타 자격증(Certified Barista), 식음료 서버 자격증(Certified Restaurant Server) 등 취득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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