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일요서울|김은경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의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이동익 씨가 취임했다.

8일 협회에 따르면 이동익 신임 부회장은 삼성전자 마케팅 차장을 거쳐 ▲KTF 마케팅 부장 ▲KTF 해외 JV 법인장 ▲KT 무선마케팅단장 및 글로벌 사업개발 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국립순천대학교 산학연구지원과장을 지냈다.

이 신임 부회장은 "여성벤처기업들의 성장에 민간기업과 공직에서 얻은 경험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20주년을 맞은 협회가 여성벤처기업들이 성장하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정부와 소통하며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