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일요서울|김은경 기자]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인 손흥민 선수에 은행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함영주 행장은 지난 7일 고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 이후 은행 공식 명함에 손 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홍보대사 명함과 임직원들의 감사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손 선수는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하나금융 측은 손 선수를 공식 모델로 기용한 이후 역대 최고의 광고 흥행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손 선수가 나온 광고 영상은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 유튜브(Youtube)에서 1000만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함 행장은 "손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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