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홍 명예교수, 역사에서 배우는 공렴(公廉) 및 공직윤리 강의
특강은 부서장, 읍면동장 그리고 공사·용역 감독, 회계,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 시민의 민원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이 말한 공렴을 늘 공직 철학으로 삼아 실천해 왔으며 청렴하지 않고는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이룰 수 없으므로, 우리 공무원 모두가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진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75개 기관 기초 시부 중에서 9위를 기록, 2016년의 36위와 비교해 27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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