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더웠던 이번 여름, 적지 않은 나이에 무더위와 싸우며 방학 기간에도 실기연습에 매진해 90%가 넘는 합격률을 보여준 교육생들의 열정과 의지는 그야말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여실히 보여준 계기가 됐다.
수료식에서 박문수 학장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쉽지 않은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여러분은 전기기술인으로서 새 출발을 시작 한 것이다. 진주폴리텍은 이제 여러분들의 모교가 되어 취업으로의 도약에 있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힘이 되고 의지가 되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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