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북 고봉석 기자]남원시와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개최한 ‘2018년 제1회 채용설명회 및 구인구직 상담’ 행사가 남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1회 채용설명회는 매월 개최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설명회는 청년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지역 바로알기 교육과 청년 지원 제도 설명, 법률·세무·보건상담을 진행하는 등 근로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참여업체는 CJ제일제당 남원공장과 롯데슈퍼 남원지점에서 참여, 32명을 모집예정이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남원시는 이번 채용설명회에 대한 호응을 이어갈 수 있도록 10월과 11월에도 채용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핵심정책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남원 실정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일자리 관련 시책을 발굴하는 동시에 이와 연계할 수 있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신규 사업 공모를 구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내실 있는 채용설명회 및 구인구직 상담을 매월 추진하여 고용 효과를 극대화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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