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문화제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군에 입영하는 날이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서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날이 되도록 병무청과 입영부대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편지쓰기’, ‘즉석사진 촬영 서비스’ 등 현장 참여 프로그램과 ‘댄스 공연’, ‘힙합 공연’, ‘군악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입영자와 동반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정창근 청장은 “입영 현장이 청춘의 도전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장이 되어,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이 긍지를 느끼고 병역을 자랑스럽게 이행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