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은 숭의여자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 강형철 교수가 초빙되어 ‘그리운 고향, 살고싶은 고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교수는 “세계는 지금 국경의 의미가 희미해져 가는 글로벌 시대이지만, 우리 고향은 마음속 깊이 간직한 그립고 정든 곳이다”면서 “다가오는 추석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만 애향운동본부장은 “이번 애향특강을 통해 군민이 화합하고 애향심이 고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보다 먼저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애향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전행사로는 최윤성 하모니카 연주와 애향운동본부 자원봉사자로 이루워진 ‘엄지척 라인댄스’ 공연으로 교육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고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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