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전 계열사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풍성한 고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야놀자 앱에서는 내달 9일까지 전 고객 대상 11만원 상당의 숙박 할인 쿠폰팩을 100% 지급한다. 호텔, 모텔, 펜션 미리 예약 시 금액대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기 펜션 최대 1만5000원 할인 기획전, 10만원대 호텔 특가전, 평일 모텔 초특가 이벤트 등 숙박 유형별 기획전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같은 기간, 호텔나우(Hotelnow)는 전국 호텔 및 리조트 추석 기획전을 통해 예약고객 대상 최대 2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힐튼, 롯데, 글래드, 신라스테이, 켄싱턴 등 유명 브랜드를 포함 전국 100여개의 호텔이 참여한다. 호텔별 명절 패키지도 예약 가능하다.

연은정 야놀자 퍼포먼스마케팅실장은 “이번 추석은 이틀 휴가만으로 총 9일의 황금연휴를 만들 수 있어 여가/여행 O2O 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석 이후에도 개천절, 한글날까지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므로 고객들이 10월 초까지 마음 편히 쭉 놀 수 있도록 한 달 가량 지속되는 긴 호흡의 프로모션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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