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지난 15일 오후 9시 12분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한 2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했으며 주민 50여 명이 놀라 급히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84㎡를 소진해 3084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여기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면밀히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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