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글로벌 명문 요리학교로 도약하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지난 15일 호텔외식조리과정과 푸드코디네이터과정 초빙 교수로 제23회 졸업생이자 올리브 TV 스타셰프인 임희원 셰프를 임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희원셰프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제23회 졸업생으로 졸업 후 잇탈리 레스토랑과 마릴린 레스토랑의 헤드셰프를 거쳐 올리브 TV ‘올리브 쇼 시즌1&2’, ‘셰프의 야식 시즌2’, KBS ‘생생정보통신’, MBC ’찾아라 맛있는 TV’, SBS ‘좋은아침’ 등 다수의 방송 활동을 통해 스타셰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미슐랭 가이드 2018년 ‘더 플레이트’ 선정, 2016년 Foodie 홍콩 어워드에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레스토랑으로는 유일하게 ‘Best Casual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는 홍콩의 ‘모모제인’ 헤드 셰프로 메뉴개발을 담당하기도 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정식 교수로 후학 양성을 시작하는 임희원 셰프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졸업생으로서 교수로서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수의 방송활동과 레스토랑의 헤드셰프로서 쌓은 실력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여 우리 학교가 실제 스타 셰프를 배출한 유일한 학교로 외식업계에서 얼마나 널리 인정을 받고 있는지 생생하게 전달하고, 또 셰프로서 갖춰야 할 탄탄한 조리 실력과 마인드 함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정지수 학장은 “탄탄한 조리 기술에 탁월한 푸드스타일링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희원 셰프가 모교 교수가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임희원 셰프의 다양한 실습 수업과 전문 특강을 통해 제2·3의 임희원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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