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시장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마련...적극 지원”

[일요서울ㅣ광주 하헌식 기자]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 성묘객과 제수용품 준비를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영락공원과 망월묘지, 각화·서부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을 찾아 방문객 편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먼저 정 부시장은 영락공원과 망월묘지에서 성묘객 안내, 벌초, 추모관 등 환경정비, 명절 근무상황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시설 안전, 제수용 농수산물 수급 및 가격현황을 파악하고 중도매인, 법인대표 등으로부터 유통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부시장은 “추석 명절기간에 맞춰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성묘와 의료, 청소와 교통 등 6개 반 11개 분야의 시민생활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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