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 북구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 대불스포츠클럽(클럽장 배광식 북구청장)과 복현초등학교(교장 권영락)는 지난 17일 학교체육 활성화와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복현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대불스포츠클럽 황성도 운영위원장과 배동수 사무국장, 복현초등학교 권영락 교장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불스포츠클럽에서 배드민턴 선수반 운영에 필요한 운동용품, 대회출전 비용 지원 및 배드민턴 강사를 복현초등학교에 주3회 파견하기로 했다.

또한 복현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선수모집이나 학교 시설 사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상호 협약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체육과 지역스포츠클럽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진로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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