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커피 한 잔>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현대인들에게 커피 한 잔이란 밥한 끼 만큼 중요한 문화다. 커피는 각성 효과뿐만이 아니라 커피 한 잔속에 담긴 여유를 통해 하루일과를 돌아보게 만드는 쉼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커피가 가지는 대중성과 선호도를 다섯 가지 시각으로 바라보며 재해석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바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 중인 63아트 미술관에서 내년 3월까지 열리는 ‘커피 한 잔’ 展이다.

‘커피 한 잔’ 전시는 최근 소비가 활발한 커피 문화와 느낌, 행위 등을 현대 미술로 시각화한 전시로, 총 22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영상, 설치 등의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루는 5가지 주제는 다음과 같다.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일상의 행위들을 생산과 소비, 디자인, 공간, 브랜드, 여유로 분류해 살폈다. 이를 통해 개인에게 주는 휴식과 각성으로 일상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한편 전시를 관람한 사람이 개인 SNS에 인증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63아트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구입 시 아메리카노를 한 잔 더 제공하는 1+1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메리카노 1+1 혜택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평일에만 제공된다. 63컬쳐 페이스북에서도 63아트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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