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없는 날 = 여수시 제공>
[일요서울ㅣ여수 조광태 기자] 19일 여수시가 세계 차 없는 날(22일)을 앞두고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한 가운데 권오봉 시장이 걸어서 출근하고 있다.

차 없는 날”(Car-Free Day)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되어, 98년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 되었고, 곧이어 세계의 수많은 도시로 확산 되었다.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In town, without my car)”라는 캐치프레이즈와 수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은 세계 어느 도시에서나 똑같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현재 1,300여개 도시에서 차 없는날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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