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지방보훈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19일 대구 보훈병원 1층 로비에서 박신한 보훈청장과 직원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보훈가족 생생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대구지방보훈청 중점 업무 목표인 '정성과 섬김의 현장중심 따뜻한 보훈 구현'의 일환으로 4월부터 매달 1회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특히 중추절 계기로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민원인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훈정책에 반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대구지방보훈청 직원봉사단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 독립유공자 후손 10가구원 일대일 결연을 맺고 직원성금으로 마련한 추석절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고 있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중추절을 맞이해 주변에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을 한번 더 돌아봐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및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현장에서 청취해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따뜻한 보훈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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