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신용정보협회는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용정보협회 신임 회장에 김근수 전 여신금융협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3년이다.

김근수 신임 회장은 1958년에 태어나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서울시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지난 1949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국고국장과 차관급인 여수세계박람회 사무총장, 10대 여신금융협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신용정보협회는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0년 법정단체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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