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라자로 마을, 명륜보육원 등 방문, 생필품 등 전달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성라자로 마을,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7곳에 쌀, 세제, 화장지 등 각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상돈 시장은 “오늘 전달한 물품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듯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