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추석을 하루 앞둔 일요일인 오늘(23일) 주요 대형마트의 3분의 2 가량이 의무 휴업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상당수 점포가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채택한 둘째, 넷째 일요일 의무휴업 규정에 따라 문을 닫는 것이다.

이마트는 전국 143개 점포 중 91개가 휴업하고, 홈플러스는 141개 점포 가운데 101개가 쉰다. 롯데마트는 122개 점포 중 82개가 문을 닫는다. 서울에서는 롯데마트 행당역점을 제외한 모든 대형마트가 휴무다. 23일 영업을 하는 대형마트 정보는 각 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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