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 부설 노인대학(학장 조희정)은 지난 27일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노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민선7기 전주의 꿈’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여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도시재생과 미래먹거리, 국가 예산 확보 등 전주의 주요사업들에 대해 소개하고, 시민들이 대한민국 어디를 가더라도 자부심을 갖도록 만들기 위한 민선7기 시정 비전들을 제시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들에게 각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의 노인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한 강좌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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