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지난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는 ‘2018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2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439개 사회복지기관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부터는 연중 1회 진행하던 사업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하고, 타이어 교체는 물론 차량 경정비도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장했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공모에는 전국 60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해 최종 26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지난 8월 진행된 2차 공모에서는 720개 신청 기관 중 최종 439개 기관이 타이어 및 경정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티스테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어 교체를 신청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기관별 신청한 티스테이션에서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의 경정비 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이동과 관련한 안전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관 명단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타이어 교체 및 경정비 진행에 대한 향후 일정 또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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