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파트너사와 연계해 여성 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지난 1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롯데지주 사회공헌위원회 오성수 상무, 롯데홈쇼핑 전성율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심형택 부장을 비롯한 중기벤처부, 여성가족부 관계자들과 교육생 40명이 참석했다.

국내 경력단절 여성 현황과 추후 지원계획 등 해당 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국내 경력단절 여성 인구가 지난해 기준으로 18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여성 일자리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기존의 형식적인 프로그램과 달리 보다 많은 교육생들이 재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여성 구직자 및 경력단절 여성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롯데홈쇼핑 실무진을 통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 취업 알선, 파트너사 채용 지원금 지급 등 구직자와 파트너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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