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이환주 남원시장은 4일 오전 시장실에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칭찬글을 받은 친절직원 4명을 격려하고, 기념품으로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 그릇’이라는 도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칭찬합시다’ 게시글 일부를 살펴보면 “누구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고 어쩌면 사회에서 소외되는 환자들에게 가족처럼 신경써주시고, 진실 된 관계를 맺어가며 함께 이겨나갈 수 있는 위로와 힘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분의 수고와 진심이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져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사연을 남겼다.

이 칭찬사연의 주인공은 보건소 건강생활과 강희동 주무관이다.

이밖에도 민원과 박예서, 최윤실, 주민복지과 소선자 주무관은 각각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좋은 인상을 안겨 주어 남원시의 상호존중 문화와 칭찬하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이환주 시장은 “민원인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정감 있는 행동으로 칭찬을 받은 여러분이 있어 무척 행복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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