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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재난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우광호 국제남북국장, 은행연합회 김혜경 상무,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은행연합회 김태영 회장, 대한적십자사 윤희수 사무총장, 은행연합회 손경애 소비자보호부장, 대한적십자사 임군빈 대외협력실장. 사진=뉴시스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은행연합회는 5일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 성금 1억 원을 은행권 대표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된다. 또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인도네시아적십자사 간 협의를 통해 재건 복구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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