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 1차전 시작...1차전 종료 30분 후 2차전 시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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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5일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SK-KIA전이 우천 순연됐다.

5일 수도권 지역에는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내렸다. 오후에도 빗줄기는 잦아들지 않았다. 이에 오후 4시45분경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6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오후 3시에 더블헤더 1차전이 열리고, 1차전 종료 30분 후에 2차전이 시작된다.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로 KIA는 헥터 노에시를 그대로 내정했지만, SK는 문승원(5일)에서 박종훈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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