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일요서울|김은경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평양 방문에 이어 중국의 북한 접경지역을 방문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달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동행 것에 이어 지난 7일 3박4일 일정으로 북중 접경지역의 경제특구 등을 둘러보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출장은 향후 중국과 연계한 남북경협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일부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들이 포함된 방중단은 중국 동북부 지린성 옌지, 훈춘과 랴오닝성의 단둥 등 3개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