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 ‘Smart City Korea 2018’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 선보이는 Smart City Korea 2018은 스마트 인프라, 디지털, 서비스, 에너지, 빌딩 등 스마트시티 산업을 총망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총 40개 기업 10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KT, SAP코리아, 스프링클라우드 등 스마트시티 분야의 기업이 참가해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KT는 자사의 5G/IoT 기술을 토대로 스카이십, 스마트시티 플랫폼,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SAP코리아는 디지털보드룸, 비즈니스 분석 플랫폼, 클라우드 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들을 전시한다.

IoT, 클라우딩, 블록체인 등의 최신 기술을 보유한 퀀텀게이트의 부스에서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기술을 볼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가 동기간에 개최돼 산업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