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김종겸 선수가 지난 7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7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처음 도전한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김종겸 선수는 4라운드 우승에 이어 7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들어 다승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캐딜락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최고 436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Stock Car) 레이싱 대회로, 드라이버의 실력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퍼포먼스도 중요하다.

 

특히 강력한 주행성능과 칼날 같은 제동력, 절묘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상의 타이어 접지력이 수반돼야 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 Masters)를 비롯한 전 세계 약 40여 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입증한 기술력과 품질의 레이싱 타이어를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에 후원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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