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배우 엄기준이 싸이더스 HQ와 재계약했다.
8일 싸이더스HQ는 “엄기준과 12년 인연을 이어간다”며 재계약 사실을 밝혔다.
이어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일하며 서로를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됐다.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김치 치즈 스마일’ ‘그들이 사는 세상’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영화 ‘파괴된 사나이’ ‘더 웹툰: 예고살인’ 등에 출연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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