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일요서울신문 인터넷 방송 일요서울TV 시사토크쇼 ‘주간 박종진’ 4회가 8일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종진 MC와 이봉규 시사평론가, 황태순 정치평론가가 출연해 가짜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 전원책 변호사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세 사람은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방송환경 트렌드의 변화에 대해 얘기했다. 먼저 황태순 평론가는 “지상파 중심에서 종편으로, 종편에서는 더 다양한 채널, (즉) 1인 유튜브 채널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종진 MC를 가리키며 “1:1 대담 프로그램의 창시자”라며 “채널A ‘쾌도난마’처럼 부드럽게 이야기 하는 (프로그램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 MC는 “(당시는) 생방송이 없었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또 황태순 평론가는 박 MC에게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며 “(박 MC가) ‘주간 박종진’을 통해 또 다른 2막3장을 열려 하다보니 출연하게 됐다”며 출연 동기를 말했다.
오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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