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워진 날씨, 봉사 온기 나눠요!"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경주교육지원청 일반직 공무원들이 지난 4일 안강읍 갑산리 소재의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혜강 행복한집’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나눔의 시작이 큰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생활관 내 · 외부 청소 및 주변 실습지를 정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관심을 베풀어 서로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