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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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발꿈치 부상을 입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0오늘(현지시간 9) 런던 러브 유어셀프콘서트에 출연 예정이던 정국이 공연을 진행하는 데 일부 지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큰 부상은 아니나 부상 부위에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금일 공연 안무를 진행하면 안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공연에는 참여하지만 상처 부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자에 앉아서 안무 없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빅히트에 따르면 정국은 이날 리허설과 사운드체크를 마치고 공연장 대기실에서 몸을 풀던 중 발꿈치를 가구에 부딪쳐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한편 지난 6일 뉴욕 시티 필드에서 북아메리카 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9~10(현지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를 시작으로 '러브 유어셀프'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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