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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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이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실시한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다수인 93.2%는 본인의 '모바일 동영상 정보에 대한 사실 판단 능력'을 '보통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실제 유튜브에 이슈가 되고 있는 동영상에 대한 가짜뉴스 등 허위정보 테스트를 진행해본 결과 정답율은 평균 58.5%에 그쳤다. 이용자 5명 중 2명은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를 구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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