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갓세븐의 멤버 잭슨이 '한끼줍쇼'를 통해 입담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100회에는 배우 김승우와 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밥동무로 출연, 서초구 우면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한끼줍쇼’ 녹화에서 잭슨은 갓세븐 멤버로 데뷔하기 전 펜싱 선수로 활동했던 사실을 밝혔다. 잭슨은 “아버지가 펜싱 선수 출신이라, 어릴 때 펜싱을 시작하게 됐다”며, “또래들 사이에서는 펜싱 세계 랭킹 11위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잭슨은 “학교에서 농구를 하다가 JYP에 캐스팅 됐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그는 "심지어 부모님은 박진영이 사기꾼 일 것”이라고 의심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잭슨은 한국어를 빨리 배울 수 있었던 비법으로 ‘연애’와 ‘집착’을 꼽았다. 잭슨은 “한국어는 책으로 1년 공부했고, 나머지는 모두 연애로 배웠다”며, “특히 ‘집착’을 해야 한국어가 빨리 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갓세븐 잭슨이 전한 다양한 에피소드는 1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우면동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픽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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