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공포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 '여곡성'이 올 가을 돌아온다.

영화 '여곡성'(감독 유영선)은 원인 모를 죽음이 끊이지 않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 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

2014년 영화 '마녀'부터 '뱀파이어 탐정', '날, 보러와요'(2015) 등 다수 스릴러에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차세대 호러 마스터 유영선 감독과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시리즈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서영희, 그리고 차세대 호러퀸을 예고한 배우 손나은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미스터리한 집안 속 두 여인의 모습만으로도 스산한 분위기를 전한다. '대한민국 공포의 마스터피스'라는 카피 또한 '여곡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올가을 압도적인 공포를 선사할 영화 '여곡성'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픽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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