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싱글
새로운 시도...'얼터너티브 R&B' 장르

아이유 신곡 '삐삐' [뉴시스]
아이유 신곡 '삐삐' [뉴시스]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가수 아이유(25)가 10일 오후 6시 '삐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는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싱글이다.



또한 아이유가 새롭게 시도하는 얼터너티브 R&B 장르다. 무례하게 선을 넘어 오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았다.



아이유의 데뷔곡 '미아'를 작곡하는 등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작곡가 이종훈이 멜로디를 만들었다. 아이유는 프로듀서 겸 작사가로 참여했다.


 
2008년 '미아'로 데뷔한 아이유는 ‘삐삐’를 통해 지난 10년간 해온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음원은 물론 아이유가 키치 스타일로 변신을 예고한 ‘삐삐’ 뮤직비디오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소속사 카카오M은 "아이유가 10년이란 시간 동안 깊이 있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삐삐'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이유는 10월말부터 12월까지 부산, 광주, 서울 등 국내 주요 3개 도시와 홍콩,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4개국을 도는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이 지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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