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철 사무처장(가운데). 사진제공=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가운데). 사진제공=민주당 대구시당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신임 사무처장에 김우철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이 이달 2일 임명됐다.

김우철 신임 사무처장은 現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국토교통분과위원장을 역임중이며 1998년부터 국회 정책연구위원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교육위원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문화관광위원회, 정보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보좌관), 행정안전위원회(보좌관), 국토해양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1개 국회 상임위원회 담당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주요 정책활동으로는 ‘신혼부부집한채포럼’, ‘국회서민주거복지특위’,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특위’의 담당 전문위원으로 서민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활발한 정책 활동을 이어왔다.

김우철 신임 사무처장은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당직자로 시작해서 22년 중앙당 당직생활 끝에 고향에 돌아와 대구시민 여러분에게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정부가 대구지역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여당 사무처장으로서 할 바를 다하겠다. 문재인정부의 성공이 국리민복의 시작임을 생각하셔서 대구시당을 아껴주시기 바라며 대구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얻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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