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인스타그램 캡쳐화면
이수지 인스타그램 캡쳐화면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33)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식은 12월이다. 

이수지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이수지가 품절되었음을 알린다. 사랑하는 짝꿍과 평생을 함께 해보려 한다.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받고 싶어서 라디오를 통해 전하려고 한다"고 썼다.

그녀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결혼소식을 밝혔다.

이수지는 "친한 사람에게 가장 먼저 받고 싶고, 가장 먼저 주고 싶은 것이 청첩장이다. '가요광장'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 여러분에게 희망을 준 것 같다.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수지의 예비 신랑은 연예인이 아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 신랑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