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은경 기자] 부동산114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부동산 자산관리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같은 달 25일에는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12월 6일에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동산 정책 트렌드 점검 및 지역 전망'을 주제로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를 짚어보고 9·13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 2부에서는 '부동산 투자전략 및 현명한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지역별 선별적인 부동산 투자 방법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 이미윤 수석연구원, 윤지해 수석연구원과 미래에셋생명의 정보현 컨설턴트가 강연자로 나선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9.13 부동산 대책 등으로 세금과 대출 규제가 강화되는 등 부동산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바람직한 부동산 자산관리 전략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부동산114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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